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1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관련단체, 언론사, 학생 등이 참여한 자전거 안전모 착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원경찰서, 안산경찰서, 국민생활체육안산시자전거연합회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제종길 시장은 자전거 연합회 회원 50여명과 같이 안산역에서 중앙역을 경유, 상록수역까지 자전거 선진문화 교통이 정착될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기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매너를 홍보해 시가 자전거 명품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