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오는 12일 대입 수험생 지원대책으로 무료 수송차량을 운행한다.
주택밀집 지역인 와동 주민센터 삼거리, 와동 샘터공원, 고잔1동 올림픽기념관 앞, 선부2동 주민센터 앞, 선부3동 롯데마트 앞 사거리, 선부중학교 등지에서 구청 관용차량 6대를 이용해 12명의 자원봉사 공무원이 직접 수험생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에서는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계도·단속,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소음방지를 위해 수험장 근처 건설사업장에 대한 지도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