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10일 중국 취안저우사범대학교 이청표 총장과 문화미디어대학 학장, 정치외사발전대학 학장 등 국제교류 방문단의 예방을 받고 환영식 및 교류 행사를 가졌다.[사진=광주여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10일 중국 취안저우사범대학교 이청표 총장과 문화미디어대학 학장, 정치외사발전대학 학장 등 국제교류 방문단의 환영식 및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취안저우사범대 국제교류 방문단은 이날 한국의 자매대학인 광주여대를 방문해 총장실에서 양 대학간 국제교류에 대해 환담하고 국제교류 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방문단은 캠퍼스 내 중앙도서관의 첨단시설과 미용과학과, 항공서비스학과의 실습실을 견학했으며 미용과학과의 교육 및 실습 체계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여대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이번 방문단의 첫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중국 취안저우사범대학교와의 국제교류가 향후 더 확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복건성에 소재한 취안저우사범대학교는 1958년 설립된 4년제 대학교로 1만8000명의 재학생과 1124명의 교직원이 재직중이며 유아교육, 특수교육, 시각디자인 등의 학과가 있으며 특히, 재학생 중 70%가 여학생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