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2일, 고3 수험생을 위한 제3회 청소년『UP! GO! 놀자!』길거리공연을 개최한다.
12일 저녁 6시부터 강산동 부영아파트 후문 놀이터(새순교회 옆)에서 열리는 이번 길거리공연은 수능시험을 치룬 고3 청소년들의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와 격려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행사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 “정기적인 공연문화와 건전한 환경 조성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