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현택지지구 비산먼지에 시민들 몸살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 장현택지지구 조성과정에서 시공사인 D사가 공사규칙(특정 공사 사전신고)을 제대로 이행치 않아 시청 주변이 대량 비산먼지로 시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D사는 시의 경고조치에도 불구하고 공사규칙을 무시하고 있어 특단의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D사 관계자는 "현장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설을 보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 이라 말했다. 하지만 D사의 경우 수년간 시청주변에서 택지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를 대량 발생하고 있는데도 시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고 있어 공무원과 유착의혹마저 일고 있다. [공사현장주변 도로에 비산먼지] 주민 A모 씨(57.여)에 따르면 “주변 도로는 물론 비산먼지가 집안까지 날아들어 창문을 제대로 열 수가 없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관련기사철강업계도 트럼프 포비아··· "美보편관세 도입 시 韓철강 수출감소"KOVO "V리그 팬 투표 재실시…앞서 진행된 결과는 무효" #시 #시 #청 #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