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듣는 7080 세 번째 이야기 <유재하&라흐마니노프>는 70,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대중음악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편곡)하여 연주되는 공연으로 어른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날 음악회에서는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우울한 편지’, ‘사랑하기 때문에’ 등 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 ‘교향곡 2번’, ‘보칼리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들은 현대예술 문화의 경향인 탈 장르, 장르융합에 맞춰 새롭고 친근한 클래식 공연을 위해 연극, 문학,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음악을 결합한 신개념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늘 새로운 공연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루체뮤직소사이어티’는 인천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서구문화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문화 예술교류에 크게 앞장서고 있다. 서구문화회관에서도 가족음악극 ‘사랑의 묘약’, 뮤직스캔들 ‘Tango’ 등 다수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