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박소담, 안경 쓴 고양이로 변신? "오늘도 파이팅"

2015-11-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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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박소담[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소담이 안경 쓴 고양이(?)로 변신했다.

박소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알차고 즐거운 하루였다. 기분 좋다.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깜찍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소담의 얼굴에는 안경과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낙서가 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영신 역을 맡아 배우 강동원, 김윤석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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