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박준우·싱어송라이터 이한철과 함께 하는 콘서트 '간식시간' 12월 개최

2015-11-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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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시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순수한 어린시절의 달콤한 순간을 다시 맛볼 수 있다면 어떨까?

오는 12월12일 부루다콘서트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중인 셰프 박준우, 싱어송라이터 이한철과 함께 ‘간식시간 콘서트’(이하 ‘간식시간’)을 개최한다.

‘간식시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부루다콘서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콘서트로, 어른이 됐지만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그리워하는 키덜트(Kid+Adult)를 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박준우 셰프는 생크림과 과일 등을 활용해 어른들을 위한 간식(디저트)을 선보이고 가수 이한철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는 등 순수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의 메인 콘셉트 ‘어린시절의 가장 달콤한 시간’을 살려 무대와 관객석이 구분돼 있는 딱딱한 공연장이 아닌

신발을 벗고 눕거나 편안하게 앉아서 공연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콘서트의 풍경을 그리는 사생대회 등 공연 하루만큼은 순수한 어린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부루다콘서트 관계자는 “박준우 셰프의 디저트와 이한철의 노래를 통해 어린시절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2015년 열심히 살아온 나 자신에게 이 공연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간다티켓은 11월10일 화요일 오후 1시 국내 최초 콘서트 소셜플랫폼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burudaconcert.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식 트위터(www.facebook.com/burudaconce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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