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화 김동완이 과거 에이미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9년 김동완은 자신의 블로그에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에이미)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해달라. 밖에서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은 하지 마라"라고 화를 냈다.
이어 김동완은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민우를) 잘 알겠냐. 헤어진 연인과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상식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며 공개적으로 에이미를 비난했다.
앞서 에이미는 인터뷰에서 "이민우가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하는 모습을 해 이별을 결심했다"며 개인적인 연애사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고, 이를 김동완이 대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