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학술원, 이공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원장 정종욱)은 이공계 학생들의 전공능력에 더하여 중국에 대한 제반 소양을 갖춘 전문인재로 양성하여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중국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진 이공계 인재로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중국 관련 이공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강좌(특강)를 실시한다.

특강은“이공계 학생을 위한 중국학 100분 특강 - 이공계 학생도 중국을 알아야 잘 산다!”라는 주제로 11월 17일, 19일, 24일, 26일 총 4회에 거쳐 송도캠퍼스 인문대학 국제회의실(15호관 329호)에서 진행된다.

중국학술원 관계자는 “중국에 대한 이해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산이 될 것이고,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며, “중국을 테마로 한 유연한 학과체제를 구축해 학제 간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특강 일정
▲ 11월 17일 - Inner Circle 로서의 꽌시 문화와 경제적 변용(장호준, 방송대)
▲ 11월 19일 -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발전과 정부정책(김진영, 한양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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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연구소)
▲ 11월 24일 - 중국과 일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법률(김호, 인천대)
▲ 11월 26일 - New Normal 시대의 대중국 맞춤형 전략(박승준, 인천대)
기타문의 : 032-835-9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