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이도서관, ‘나만의 감성 글씨, 캘리그래피’ 강좌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덕이도서관은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문화 향상을 위해 캘리그래피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글씨를 쓰는 사람의 개성과 감정을 글자에 녹여내는 재미가 있는 캘리그래피 강좌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한글 서체를 변형하는 다양한 실습을 통해 나만의 감성이 듬뿍 담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성취감과 즐거움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양 증진과 취미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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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도서관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서관이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이자 새로운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만의 감성 글씨, 캘리그래피’는 오는 11일까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 또는 덕이도서관(031-8075-9314)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도서관 담당자(031-8075-931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