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입하는 물량은 공공비축 미곡 5,075톤과 시장격리 미곡 2,882톤 등 총 7,957톤(19만8,929포/40kg 조곡)이다.
이번 매입은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조곡으로 매출 희망 농가에 한하며, 곡종은 군·구별 농업인 의향조사에서 희망해 승인된 품종이다.
매입대금은 매입현장에서 농가에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통계청에서 조사(2015.10~12월)한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등급별 1포당 우선지급금은 특등품 5만3,710원, 1등품 5만2,000원, 2등품 4만9,690원, 3등품 4만4,230원이다.
시 관계자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이 13~15%정도 되도록 잘 건조하고 정선하는 등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출하 농가는 물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구별 공공비축 미곡 등 매입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