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는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과 강원도 영동은 밤까지 비(강수확률 70∼80%)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전해상에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한편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좋음', 오후에는 서쪽지방과 동쪽지방에 각각 '보통'과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또한 오는 12일 수능날에는 대체 맑은 가운데 입시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