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삼성페이' 이용 해외결제 서비스 도입

2015-11-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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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KB국민카드는 해외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제까지 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KB국민카드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해외결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삼성페이에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기능도 조만간 추가하기로 했다.

한편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등 다른 카드사들도 비슷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삼성페이' 기반의 해외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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