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DB]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KB국민카드는 해외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제까지 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KB국민카드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해외결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삼성페이에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기능도 조만간 추가하기로 했다. 한편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등 다른 카드사들도 비슷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삼성페이' 기반의 해외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관련기사삼성페이 등 민간 앱에 모바일신분증 넣고 다닌다…'지갑 없는 시대' 가속화삼성전자, 30만원대 갤럭시 A15 LTE 출시···삼성페이, 대용량 배터리 탑재 #국민카드 #삼성페이 #해외결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