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절기상 입동 강한 바람·약한 비… 월요일부터 비 그칠 듯

 

오늘(8일)은 절기상 입동으로 전국이 저기압 영향을 받아 강한 바람과 함께 약한 비가 내리며 일부 지방은 약한 비가 온종일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낮부터 밤 사이 소강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9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이 '보통' 수준이며 그 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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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남부앞바다 제외)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이어지다가 남부 지방부터 그친다. 오늘과 비슷한 선선한 날씨를 보인다. 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3도, 대구 19, 광주 19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