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LG전자는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200 기가바이트(GB) 용량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증정하는 ‘수능 수험표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LG V10에 기본 탑재된 ‘기프트팩 앱’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메모리 카드 증정은 선착순 9000명에게 제공된다. 배송은 이벤트 마감 14일 이후부터 진행되며, 등록 순으로 순차 배송된다.
LG V10은 기본 64GB의 내장 메모리가 탑재된 제품으로, 200GB의 외장 메모리를 장착하면 노트북 수준의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철훈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수능을 마친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LG V10은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능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출시된 LG V10은 세계 최초 듀얼 셀피 카메라, 세컨드 스크린, 비디오 전문가 모드, 고성능 오디오 칩셋 등의 프리미엄 성능을 탑재했다. 또 탈착식 배터리, SD카드 슬롯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를 겨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