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몽키하우스]한국정부,기지촌 여성들에“미군범죄 줄이고 달러버는 애국자”라며 인권유린 묵인

2015-11-08 01:34
  • 글자크기 설정

[사진: SBS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몽키하우스 편에선 한국 정부가 기지촌 여성들을 애국자라고 하면서도 그들이 당하는 인권 유린은 묵인해 왔음을 고발했다.

당시 담당 공무원들은 기지촌 여성들에게 “너희들 때문에 미군 범죄가 줄어드는 것”이라며 기지촌 여성들을 달러를 벌어 경제를 살리는 애국자라고 칭송했다.

즉 기지촌 여성들이 미군 상대 성매매를 하지 않았으면 미군들이 더 많은 여자들에게 범죄를 저질렀을 것이라는 것.

그리고 기지촌 여성들이 버는 달러는 당시 국가 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기지촌 여성들이 당하는 인권 유린은 묵인했다.

기지촌 여성들은 포주들에게 폭행을 당하기 일쑤였고 주한미군들에게 많은 기지촌 여성들이 살해당했지만 제대로 처벌한 사례는 별로 없다.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몽키하우스 몽키하우스 몽키하우스 몽키하우스 몽키하우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