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일 서울 은평구청 소나무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MG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주관하는 MG 희망나눔 바자회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인 좀도리 운동과 연계한 사업으로, 상태는 양호하지만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은평구 소재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에게 지원하는 행사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