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학가 주변 오피스텔이 안정된 투자처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받고 있다. 대학 주변으로 자리잡은 오피스텔들은 대학생들을 비롯한 대학 임직원 수요가 오랜 기간 한 곳에 머무르는 것이 대부분이라 다른 오피스텔 밀집 지역보다 임차인들의 거주기간이 길고 공실률 우려가 적고, 서울, 지방 구분 없이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이 많지 않고 안정성도 상대적으로 높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대 캠퍼스의 조성이 확정된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내 ‘퀸즈파크 배곧’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체 세대 중 약 77%를 소형 면적으로 설계했고, 약 33%는 투룸 구조를 포함해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구성했다.
2025년까지 아시아권 내 가장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운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서울대 치의학병원, 컨벤션센터(2018년 예정)가 완공을 앞두고 있고, 10월21일 기공식 행사를 가진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2017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배곧신도시 내 연구R&D와 관공서, 복합쇼핑몰, 롯데마트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배곧신도시 위쪽으로는 남동인더스파크가 아래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MTV) 등 배곧신도시를 둘러싼 약 35만 여명의 탄탄한 근로자 배후수요 및 인천 송도신도시를 잇는 길이1.89km, 왕복4차선의 교량 건설사업인 배곧대교(계획)가 건설되면 향후 송도신도시와의 접근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KTX 광명역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수인선 달월역과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진입 역시 편리하다. 오이도역과 사업지구 일대를 연계한 버스전용차로도 신설해 대중교통 편리성도 높일 전망이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 문화집회시설용지2 일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99-6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