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14세와 나폴레옹이 애용한 ‘무어’, 국내서 만난다

2015-11-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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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스브룬, ‘트링크 무어’ 소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 동종의학 의사들의 자연 치유 처방인 무어로 만든 ‘트링크 무어(TRINK MOOR)’가 공식 수입되어 국내에 선보인다.

트링크 무어 공식 수입·판매업체 ‘레벤스브룬’에 따르면 트링크 무어는 유럽 내에서 이미 약국에서 사먹는 허브 드링크로 유명한 제품으로, 무어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오토 스토버 교수와 워머 교수 등이 물리화학적 성분 분석 및 기대 효과에 대해 연구한 바 있다.

아직 국내에 생소한 물질인 무어는 자연 치유력을 지닌 신비의 천연물질로 알려진다. 빙하기 알프스산 대지각 운동에 의해 해발 350~500미터 지점에 서식하던 350여 가지의 허브, 꽃, 나무뿌리들이 1만2천 년 이상 땅 속에 묻혀있으면서 태양의 복사열과 지열에 의해 천연물질로 변한 것이다.

기원전 800년, 켈트족이 처음으로 무어를 치유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이후 근대에 접어들며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특히 루이 14세와 나폴레옹, 그의 부인 조세핀 등 유럽의 많은 귀족들이 무어를 애용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 유럽의 의학 자료에 따르면, 무어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휴믹산, 각종 미네랄, 미량원소 등 풍부한 천연물질을 담고 있어 현대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레벤스브룬이 국내에 공식 론칭한 트링크 무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다는 오스트리아산 무어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1972년부터 유럽 최고의 무어를 생산하고 있는 소넨무어를 통해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또한 소넨무어의 트링크 무어는 유기물질 98.81%, 무기물질 1.19%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휴믹산 21.3%를 함유하고 있으며, 어떠한 인공 향이나 맛, 색 그리고 보존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100% 천연물질로만 제조되었다.

트링크 무어 제품 구입 및 안내는 레벤스브룬 홈페이지(www.lebensbrunn.co.kr)를 통해 가능하다.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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