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양시 100만 도시’ 1주기를 맞아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해 고양시 대중교통체계 개선 등 대중교통을 연구하고 함께 시정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위원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민경선 의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종국 의원, 경기연구원 류시균 박사 등 대중교통정책의 각 분야별 전문가와 각계 각 층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대중교통 체계 개선 과정 및 계획 등에 관해 보고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전문 분야별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위원들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향상하고 대중교통 정책을 보다 활성화해 고양시 대중교통체계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시 관계자는 “사람중심의 대중교통 복지도시 구축을 위한 대중교통체계 개선 연구를 통해 교통소외지역 및 서울 출퇴근 등 고양시 대중교통 문제해소를 위한 공감되는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해 이용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