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장사의 신-객주 2015' 13회에서는 신석주(이덕화)에게 사정해야 할 상황에 처하는 천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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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삼은 송파마방을 되찾기 위해 단골 거래처들에 발바닥이 까지도록 돈을 빌리러 다닌다. 그러나 십수 년 동안 거래하던 사람들조차 등을 돌리고 송파마방의 어려움을 모른 체한다. 설상가상 신석주의 수하들이 마방에 들이닥쳐 닷새 안에 마방을 비우라 통보한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