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정애리를 만날 수 있을까?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는 한소윤(문근영)이 홍씨(김선화)에게서 뱅이아지매와 관한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씨는 소윤에게 뱅이아지매가 인물이 반반하고 마마자국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씨는 뱅이아지매가 서방 죽고 외간 남자 아이를 덜컥 낳아 딸은 우리 마을 최고 부잣집으로 시집 보내고 본인은 딸의 결혼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마을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소윤은 뱅이아지매의 거취를 물었고 홍씨는 대답하지 않았다. 소윤은 그럼 그 사돈댁은 누구냐고 재차 물었고, 홍씨는 우리 마을에서 최고 부자면 빤하지 않겠냐. 해월철강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