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무설탕에 과일 재료만 넣은 ‘리얼잼’ 출시

2015-11-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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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100% 과일로만 만든 프리미엄 잼 ‘리얼잼’을 출시했다. 

청정원 리얼잼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첨가물 없이 100% 과일 재료로만 만들었다는 것이다. 신선한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과육에서부터 맛과 향을 풍부하게 하는 과일퓨레, 설탕을 대신해 단맛을 내는 과일즙과 잼의 점성을 위한 과일펙틴까지 오로지 과일로만 꽉꽉 채워 보다 건강한 잼을 완성했다.

또 산미료 역시 시판 잼에 주로 사용되는 구연산 대신 레몬즙을 넣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렸다.

특히 기존 시판 잼의 경우 전체 성분의 약 40~50%가 설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리얼잼은 설탕이 아닌 과일즙을 사용해 당도를 낮췄다. 

청정원 리얼잼은 식빵이나 베이글, 팬케이크와 함께 또는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토핑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건강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그릭요거트에 리얼잼을 더하면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김국환 청정원 리얼잼 담당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무설탕 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현재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은 샹달프 등 대부분 고가의 수입 제품”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무설탕 잼을 즐길 수 있도록 리얼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정원 리얼잼 4종 가격은 350g 용량에 딸기, 레몬, 키위는 각 7000원, 블루베리는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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