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손깍지 끼고 달달한 산책...'눈길'

2015-11-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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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가 손깍지 끼고 산책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은 경주 수학여행 특집으로 강수지와 김국진이 함께 오목대결을 펼친다.

이날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오목에서 이긴 사람의 소원 들어주기를 제안했고, 김국진은 흔쾌히 응했다. 이어 김국진이 어떤 소원이냐고 묻자 강수지는 '상상도 못할 소원'이라고 망설인 뒤 "오빠랑 손깍지 끼고 산책하겠다"고 답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오목대결에서 강수지가 승리했고 두 사람은 강수지의 소원대로 손을 잡고 산책을 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수지가 김국진의 등에 기대 함께 자전거를 즐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손을 잡게 된 치와와 커플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5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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