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사진=낸시랭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미화의 명예를 훼손해 1300만원 배상판결을 받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 대해 '재판을 다시 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과거 낸시랭에게 500만원을 지급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은 낸시랭이 변희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변희재는 지난 2012년 한 케이블 방송 채널에 'SNS를 통한 연예인의 사회 참여는 정당한가'라는 주제로 낸시랭과 토론을 나눴다.
이후 변희재가 토론에서 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변희재는 그해 4~7월 사이 낸시랭에 대한 비난글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