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불륜 스캔들의 상대 여성인 '도도맘' 김미나씨의 남편 A씨를 직접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만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분이 먼저 소송을 걸었다. 그분께 계속 전화를 드려서 '오해를 한 것 같다'고 했는데, '오해가 아니다'라고 하시더라"면서 "불륜 관계가 아닌데 계속 오해를 하셔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 같은 걸 내놓으신 바람에 저도 형사 고소를 걸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자신의 아내 '도도맘' 김미나씨와 강용석의 불륜을 주장하며 한 연예 전문매체에 두 사람의 사진 등을 폭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26일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면서 불륜 스캔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