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돌아온 황금복’ 후속 ‘마녀의 성’ 출연 확정

2015-11-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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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배우 이해인(29)이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의 ‘문희재’역으로 출연한다.

SBS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이렇게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작품에서 이해인은 그린홈 문상국 회장(최일화 역)의 외동딸로서 일가의 상속녀이자 재무담당 상무이사인 문희재 역을 맡았다. 세련된 외모에 좋은 교육을 받고 남부럽지 않은 재력을 지녔지만 한편으로는 고독감을 느끼는 외로운 인물이다.

이해인은 그동안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와 드라마 ‘황금물고기’, ‘지성이면 감천’,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SBS ‘마녀의 성’은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로 오는 12월14일(월)부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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