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빈,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 조여정·정유미와 한솥밥

2015-11-0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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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네오스ent]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윤홍빈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타고난 끼와 재능을 갖춘 신예 배우 윤홍빈과 네오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는 윤홍빈이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홍빈은 2010년 KBS 드라마 ‘명가’를 통해 데뷔한 신예로, 2014년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에서 배우 류진의 아역으로 열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 대하사극 ‘징비록’의 임해군을, SBS플러스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의 박송주 역을 각각 연기하며 신입답지 않은 섬세함과 노련함으로 호평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윤홍빈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구은호, 나영희, 박종환, 신다은, 윤세아, 장승조, 정유미, 조여정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로 이에 따라 윤홍빈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윤홍빈은 “배울 점이 많은 선배와 한가족이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고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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