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아이유가 표절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작사가 김이나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3월 열린 '김이나의 작사법-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이나는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금요일에 만나요'라는 노래를 듣고 작사를 그만둬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아이유 새앨범의 보너스트랙 'Twenty three'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을 무단 샘플링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아이유 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에 샘플 확인을 요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