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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7' TOP5 기자 간담회에는 마틴 스미스(전태원 21, 정혁 19), 자밀킴(27), 중식이밴드(정중식 32, 김민호 33, 장범근 32, 박진용 33), 천단비(30), 케빈 오(26)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빈 오는 자신의 장점으로 편곡 능력을 꼽았다. 그는 “나는 곡을 쓰는 사람이기 때문에 무대에 서기전 편곡에 중점을 둔다”며 “이전에 보여드렸던 무대처럼 매번 새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스타성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되기보다 음악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면서 “좋은 곡을 쓰고 앨범을 내면서 음악이 더 부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Mnet '슈퍼스타K7'에는 174만여명의 지원자 중 생방송 진출자 TOP10이 선정돼, 지금까지 총 세 번의 생방송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TOP5가 결정됐다. 특히 지난 10월28일 진행된 세 번째 생방송에서는 자밀킴, 중식이밴드, 천단비, 케빈오에 이어 마틴 스미스가 슈퍼세이브로 극적으로 합류했다.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TOP5는 결승전까지 남은 세 번의 생방송을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선보인다.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 재규어 XE부상, 초호화 음반 발매, MAMA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