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케빈 오, “연예인되기 보다는 음악하려고 한국왔다”

2015-11-03 15: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CJenm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슈퍼스타K7’ TOP5에 진출한 케빈 오가 ‘연예인’이 되기 보다는 음악을 하려고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3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7' TOP5 기자 간담회에는 마틴 스미스(전태원 21, 정혁 19), 자밀킴(27), 중식이밴드(정중식 32, 김민호 33, 장범근 32, 박진용 33), 천단비(30), 케빈 오(26)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빈 오는 자신의 장점으로 편곡 능력을 꼽았다. 그는 “나는 곡을 쓰는 사람이기 때문에 무대에 서기전 편곡에 중점을 둔다”며 “이전에 보여드렸던 무대처럼 매번 새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스타성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되기보다 음악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면서 “좋은 곡을 쓰고 앨범을 내면서 음악이 더 부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케빈 오는 전문가들이 인정한 완성형 아티스트로 생방송 3라운드에서 아이유의 ‘마음’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Mnet '슈퍼스타K7'에는 174만여명의 지원자 중 생방송 진출자 TOP10이 선정돼, 지금까지 총 세 번의 생방송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TOP5가 결정됐다. 특히 지난 10월28일 진행된 세 번째 생방송에서는 자밀킴, 중식이밴드, 천단비, 케빈오에 이어 마틴 스미스가 슈퍼세이브로 극적으로 합류했다.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TOP5는 결승전까지 남은 세 번의 생방송을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선보인다.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 재규어 XE부상, 초호화 음반 발매, MAMA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