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와 IBK기업은행이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대 2층 대회의실에서 ‘동아대학교 사랑 나눔카드’ 발행에 협력키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권오창 동아대 총장과 박홍석 동아대 부총장, 장세홍 IBK기업은행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과 이영희 IBK기업은행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오창 동아대 총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제휴카드 이용 활성화에 따른 상호 이익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대학과 금융기관의 모범적인 협력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세홍 IBK기업은행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은 “동아대는 부산경남지역 대표 거점대학으로 19만 동문이 사회곳곳에서 활약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상호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