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힐링캠프'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김희선의 폭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희선은 '해바라기'에서 호흡을 맞춘 안재욱에 대해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많았는데, 문이 닫히면 서로의 술 냄새 때문에 감독님도 못 들어올 정도였다. 둘이 너무 갇혀 있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안재욱 오빠는 워낙 사람들과 뭉치는 걸 좋아한다. 항상 오빠와 술을 마실 땐 10명 이상과 같이 다녀서 술값으로 건물 하나 지었을 것"이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