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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119안전센터를 직접 견학하여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고방법, 소방관들이 하는 일과 여러 가지 소방장비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상은 세종소방본부 방호구조과(☏044-300-8123)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총 13개 어린이집 500여명이 신청했다.
권대윤 소방본부장은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