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심한 결벽증 고백..."어머니가 정신병원 가라고 했다" '충격'

2015-11-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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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이 자신의 결벽증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사진=힐링캠프 방송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서장훈이 한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장훈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자신의 결벽증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장훈은 섭외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음식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서장훈은 "남이 봤을 때 저게 뭐야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나만의 룰이 있다. 오죽하면 어머니가 정신병원을 가라고 했다"고 충격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에서는 1시간이 넘도록 샤워하는 서장훈의 모습도 공개됐다.

서장훈은 이와 더불어 "밖에서 나와 접촉한 더러운 것을 모두 씻어내겠다는 결연한 자세로 샤워에 임한다. 비누칠을 이렇게 해도 될까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장훈은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자로 잰 듯하게 정렬된 냉장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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