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담배냄새 줄인 ‘더원 에티켓’ 출시

2015-11-0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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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흡연시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더원 에티켓(THE ONE Etiquette)’을 출시했다.

‘더원 에티켓’은 특수 궐련지를 사용해 담배가 연소될 때 공기 중에 발생하는 연기를 줄여 냄새를 감소시키는 ‘LessTec’ 기술이 적용됐다. 또 담뱃갑 상단에 향기존(Zone)을 배치, 이 부분을 문지르면 손에 남은 담배 냄새까지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더원 에티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 새로운 블랜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과 깔끔함을 더했다.

김영훈 KT&G 더원 팀장은 “더원 에티켓은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줄인 제품”이라며 “흡연 후에도 깔끔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원 패밀리’는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800억개비 이상이 판매됐다. 1mg 이하 레귤러 제품 중 12년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T&G의 베스트셀링 브랜드이다.

‘더원 에티켓’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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