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는 2일, 유통사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과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 블레이드'의 단일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작 블레이드의 계약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대규모 계약으로, 액션스퀘어는 4:33에게 '삼국 블레이드' 단일 타이틀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독점 판권을 정식 서비스로부터 3년간 보장한다. 단, 중국과 아프리카 지역은 이번 판권 계약에서 제외된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1300억원 매출, 전 세계 매출 4위의 성적을 달성한 액션스퀘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4:33의 훌륭한 퍼블리싱 역량이 함께해, 차기작 ‘삼국 블레이드’에서도 또 한번의 큰 성공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