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올해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 사업비 16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2건,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1건 등이다.
조철기·조삼연씨는 산더덕, 산양삼, 고로쇠수액을 생산하기 위해 24㏊에 대단위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경옥씨는 현재 운영중인 송백수목원 힐링캠프촌 일원 7.7㏊에 대단위 야생화 생산·체험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박혁배·박지혜씨는 3년 사업기간 내에 67㏊에 산더덕, 산나물, 표고 재배시설 등 대단위 산림복합경영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