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IoT혁신센터장에 홍현숙 전 KT 상무보 선임

2015-11-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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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일 사물인터넷(IoT)혁신센터장에 홍현숙 전 KT G&E부문 상무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IoT혁신센터장은 IoT분야 서비스 개발, 인터넷 스타트업 발굴‧육성 등 인터넷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홍 신임 센터장은 신한데이타시스템, 한솔PCS, KT 등을 거쳐 IT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했으며 IT기획·개발,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 글로벌 사업개발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9월부터 인터넷‧정보보호 산업정책의 효율적 추진 및 성과에 대한 민간 확산을 위해 IoT혁신센터,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 기술공유센터 등 3개 센터장 직위에 민간전문가 대상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공개 모집 후 서류심사를 통해 5배수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모집 직위에 대한 전문성, 업무수행 및 조직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IoT혁신센터장으로 최종 1명을 선발했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임하지 못한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 기술공유센터의 센터장 직위는 오는 13일까지 재공모를 진행하며 연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홍현숙 IoT혁신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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