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장애물, 복합마술 및 유소년 경기로 치러진다.
특히 대회기간 마필 200여두와 관계자 400여명이 장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장수승마장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장수군이 말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회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 승마와 대중 승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내륙 최고의 말의 메카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