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인력양성 추진기관 합동 워크숍 성료

2015-11-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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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와 전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및 광주지역고용전략개발포럼이 공동 주관한 광주·전남 인력양성 추진기관 합동 워크숍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됐다.[사진=광주상의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와 전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및 광주지역고용전략개발포럼이 공동 주관한 광주·전남 인력양성 추진기관 합동 워크숍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여수 엠블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지역 인력양성기관 담당자와 일자리창출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그룹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6년 인력양성 및 고용활성화 사업 관련 정부 정책 개편방향을 알아보고 기관 간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이정한 직업능력과장의 ‘내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능력중심 인력양성의 정책방향’, 박승택 광주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정책방향’, 일자리 창출사업의 개선과제, 인력 양성사업 성공 수기공모전 당선작 및 정기수요조사 결과 발표, 리더십 강좌와 NCS 기반 훈련프로그램 개발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처럼 인력양성의 거버넌스 역할을 하는 양 지역의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지역고용활성화의 대안제시 기능을 갖는 고용포럼이 합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다.

한편, 광주와 전남 인자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빛가람공동혁신도시에 대한 수요조사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고 있으며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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