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애인있어요′ 이규한이 독고용기 김현주와 마주쳤다. 31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 백석(이규한)이 독고용기(김현주)와 병원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석은 규남(김청)을 만나 도해강(김현주)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백석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이 독고용기가 아님을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사랑 고백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백석은 병원에서 진짜 독고용기를 마주치게 됐다. 볼일을 마친 백석이 병원을 걸어나오던 중 독고용기가 그를 발견한 것이다. 관련기사유정, '11살차' 이규한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이규한 '구릿빛 식스팩' 눈길…"40살 맞아?" 독고용기는 백석에게 "야, 백석. 너 백석 맞지? 나야, 나. 독고용기야"라고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그러나 백석은 생각지도 못했던 독고용기와의 만남에 아무 말도 못 하고 굳어버렸다. #김현주 #'애인있어요′ #이규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