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9일 방송된 13화에서 때론 댄디하고 때론 유니크한 아우터 스타일링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박서준은 좀 더 부드럽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박서준은 그레이 컬러의 자켓과 블랙니트 이너에 브라운 톤의 스트레이트 팬츠를 매치해 네추럴 하지만 댄디한 스타일 연출했다. 멜란지 소재 자켓은 BON(본)의 제품으로 박서준의 부드러움과 내추럴함을 더해, 이번 시즌 트렌디인 '스프레차투라' 룩을 연출해 멋내지 않은 듯 완벽한 패션을 완성했다.
또 트렌치 코트에 퀼팅 덕다운 소재의 퀼팅 모노베스트를 레이어드해 트렌디한 감성의 믹스매치 패션을 선보여 캐릭터에 걸맞는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종영까지 3회를 앞둔 '그녀는 예뻤다"는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