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화재 유형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5-10-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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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화재 유형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 화재예방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문화예술회관 자위소방대원, 광적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재난 발생에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명피해 발생에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실습 등 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이용객의 소방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소방안전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 직원이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수료, 에코스포츠센터는 소방안전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재원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시설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인 만큼 철저한 사전 소방점검과 숙달된 재난대처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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