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안태천 교수,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우수논문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융합공학과 안태천 교수가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에서

▲원광대 안태천 교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지능시스템 관련 기술 및 이론에 관한 새로운 연구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소프트 컴퓨팅 및 응용수학 관련 기술개발 참여를 비롯해 국제학술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는 학술단체로 '한국지능시스템학회지'와 'International Journal of Fuzzy Logic and Intelligent Systems'와 같은 등재학술지를 통해 한국 지능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 교수는 원광대 노석범 박사와 대학원생 왕계홍 씨, 대전대 김용수 교수와 함께 'PSO 알고리즘을 이용한 퍼지 Extreme Learning Machine 최적화'를 주제로 연구했다. 이 논문은 지능이론을 결합시켜 Big Data로부터 정보를 추출하는 새로운 패턴 분류법을 제시함으로써 연구의 독창성과 관련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세계적 논문지인 'Information Science'의 심사위원으로서 연간 20여 편의 논문을 평가해오고 있는 안 교수는 다양한 학술연구사업 및 인력 양성사업 수행을 비롯해 정부기관 및 국제학회의 자문위원 등 활발한 학술활동과 학생 취업을 위한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측으로부터 2016년 판에 등재됨을 통보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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