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현장 컨설팅을 통해 홍삼원료삼 수확량을 두 배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30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과 함께 지난 3년 간 권혁재 농가(여주시) 인삼포장을 현장 컨설팅한 결과, 인삼수량이 전국평균의 2배 이상인 300평당 1000kg(4.00kg/칸)이상 수확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농가의 인삼은 홍삼의 최고 요건인 긴 동체와 사람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생존율도 70% 이상 유지될 정도로 매우 우수했다. 이 농가는 지난 2013년부터 인삼 4년생을 대상으로 경기인삼협력단 전문위원들의 현장컨설팅을 받아 왔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당시에는 토양의 염농도가 높아 생육이 부진한 것을 보고 생육촉진을 위해 미생물제제를 살포하였는데, 약해로 인삼의 활력이 더 약해지고 적변도 심했었다."며 "총 4회(2013년 2회, 2014년 1회, 2015년 1회)의 현장컨설팅을 통해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농가가 이를 성실하게 실천한 결과 고품질 홍삼원료삼을 다량 수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혁재 씨는 “그간 인삼 생육이 부진해지면 영양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영양제나 미생물제제를 살포했는데, 3년에 걸쳐 컨설팅을 받으면서 적합한 토양양분과 토양수분 및 통풍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임재욱 원장은 “도내 인삼재배농가 모두가 전국 최고의 고품질 인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농가의 인삼은 홍삼의 최고 요건인 긴 동체와 사람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생존율도 70% 이상 유지될 정도로 매우 우수했다. 이 농가는 지난 2013년부터 인삼 4년생을 대상으로 경기인삼협력단 전문위원들의 현장컨설팅을 받아 왔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당시에는 토양의 염농도가 높아 생육이 부진한 것을 보고 생육촉진을 위해 미생물제제를 살포하였는데, 약해로 인삼의 활력이 더 약해지고 적변도 심했었다."며 "총 4회(2013년 2회, 2014년 1회, 2015년 1회)의 현장컨설팅을 통해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농가가 이를 성실하게 실천한 결과 고품질 홍삼원료삼을 다량 수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재욱 원장은 “도내 인삼재배농가 모두가 전국 최고의 고품질 인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