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서 주차장 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2015-10-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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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만안경찰서(김기동 서장)가 29일 안양2001아울렛, 안양롯데백화점, 대단지 아파트 관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이용 주차장 범죄예방 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차장 환경 개선 간담회는 주차장 내 CCTV 증설, 사각지대 해소 및 화질 개선, LED 조명 설치로 조도 증대, 비상벨 시인성 확보 등 여성 상대 강력범죄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주차장 내 범죄 발생 사례 동영상 시청 등과 함께 평소 건의사항 수렴 등 간담회를 통해 경찰・백화점・대형마트・대단지아파트 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김 서장은  “오늘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 우리 만안서와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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