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의 주연배우 지진희와 김성균, 성유리가 게스트로 초대돼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유리는 "중국에 갈 때 공항에 팬들이 구름처럼 모여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언제 간다고 흘리기도 한다"며 "그럼 10~15명 정도 오신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은 민망하게도 소녀시대 윤아와 같은 비행기에 탔다"며 "윤아가 딱 나갔는데 밖에서 비명 소리가 장난 아니더라. 그래서 스태프들이랑 20분 있다가 나갔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