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온라인 캐주얼 대전 게임 ‘샤이야 워즈’ 첫 테스트 돌입

2015-10-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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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 캐주얼 대전 게임 ‘샤이야 워즈(Shaiya Wars)’의 첫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29일부터 1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가디언’, 강력한 근접 공격력을 지닌 ‘워리어’, 1대1 전투에 특화된 ‘어쌔신’, 장거리 공격에 특화된 ‘아처’, 넓은 범위 공격 마법을 사용하는 ‘메이지’, 회복과 강화 혜택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프리스트’ 등 6종의 특색 있는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웅장한 성벽 사이에서 전투를 벌이는 ‘락카르 성채’, 거대한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다섯 개의 거점을 차지하기 위한 ‘샤도르 유적’, 얼어 붙은 원형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빙룡의 유배지’ 등 최대 100대 100 전투가 가능한 세 가지 맵을 선보인다.

한편, 넥슨은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말 동안 전국 넥슨 프리미엄 PC방 540곳을 방문해 해당 PC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샤이야 워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넥슨 캐시’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주말 동안 넥슨 프리미엄 PC방에서 지역별 대전을 진행, ‘해피머니 상품권’, 음료수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며, 테스트 기간 동안 PC방 전용 영웅 ‘키나’ 캐릭터를 제공한다.

최광주 넥슨 디렉터는 “장기간 테스트를 진행 하는 만큼 꼼꼼히 점검하고 유저들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샤이야 워즈’는 원작 ‘샤이야’의 IP(Intellectual Property)’를 기반해 ‘대규모 PvP’를 핵심 콘텐츠로 한 게임으로, 헬레니즘(Hellenism)과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최대 100대100 대규모 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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