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유니버스리그'의 정규 시즌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버스리그'는 캐릭터 60레벨 이상, 최대 4개의 결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결사 간 대규모 유저 대 유저(PVP) 경쟁 콘텐츠로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경쟁을 통해 상위 리그로 진출하거나 하위 리그로 강등이 결정되며, 최종적으로 속한 리그의 등급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효율 사냥터 ‘시간틈바귀’ 지역에 ‘수정핵 공방’, ‘비밀 자료실’, ‘설계자의 전당’ 등 90레벨 이상의 고레벨 사냥터 3종을 추가하고, 신규 보스 ‘설계자 이타나’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겨울 시즌 신규 ‘형상’ 및 ‘탈것’을 출시하고, ‘탈것’에 외형 변경 기능을 추가했다. 산타 복장, 눈사람 산타 형상, 순록 등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형상’ 8종, ‘탈것’ 3종을 만날 수 있으며, 외형 변경 기능을 통해 능력치에 관계없이 원하는 형태의 ‘탈것’ 외형을 착용할 수 있다.